[FPN 정재우 기자] = 경남고성소방서(서장 김성수)는 6일 관내 중점관리대상 인 고성그린파워(주)에 대해 관서장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 대규모 산업시설 내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주요 산업시설과 협력을 강화한다는 목적도 있다. 

주요 내용은 ▲주요 설비와 안전시설 확인 ▲위험요인 사전 제거ㆍ개선 ▲겨울철 대비 화재 주의 당부 ▲안전관리 및 기타 화재 예방 사항 전달 ▲관계인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김성수 서장은 “고성그린파워와 같은 대규모 산업시설의 안전관리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를 통해 화재예방과 안전관리에 관한 인식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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