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 소방안전관리과, 전기차 소방안전 훈련 성료대시민 전기차 화재 대처법 교육, 진압 시범 훈련 등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는 지난 4일 캠퍼스 내 지상 주차장에서 ‘안전한 전기자동차 사용을 위한 민ㆍ관ㆍ학 합동 소방안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오산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와 오산소방서가 공동 주최했다. 오산대학교 자동차 튜닝과와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 소방서, 공군작전사령부 등도 참여해 원활한 훈련을 도왔다.
이날 훈련에서 김종훈 소방안전관리과 교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기차 화재 시 대처 방법을 교육했다. 오산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학생들은 직접 시범을 보여 시민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 오산소방서 등 관계 기관은 질식소화덮개를 비롯한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전기차 화재를 진화하는 시범 훈련을 진행했다.
김종훈 교수는 “이번 훈련이 전기차 화재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잘 몰라 막연한 불안감 가진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훈련을 지원해 준 관계 기관과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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