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태윤 기자] = 11일 오전 0시 29분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의 한 지하 1층 노래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건물 내 27명이 구조되고 4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 중 1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노래방 183㎡가 전소되는 등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대원 130명과 차량 41대를 현장에 투입해 1시간 37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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