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검단소방서(서장 김성덕)는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신규 의용소방대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재난 현장에서 소방서의 소방활동을 보조하기 위해 관내 주민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평소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화재예방 활동 등 봉사를 수행한다.
현재 검단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총 7개대 192명으로 조직돼 있다.
이번 모집은 의용소방대 운영을 활성화하고 대시민 소방서비스 강화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소방수요 대응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입대 지원을 원할 경우 입대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검단소방서 119재난대응과나 관할 119안전센터(구조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나 인천소방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보형 119재난대응과장은 “본서 의용소방대는 올해에도 호우피해 지역 복구와 화재진압 현장 지원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많은 활약상을 보였다”며 “신체 건강하고 희생ㆍ봉사정신이 투철한 분들을 적극 영입해 검단 지역의 안전을 함께 영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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