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창녕소방서(서장 정순욱)는 지난 11일 ‘2025년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는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특정소방대상물을 화재안전 중점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화재위험성 등급을 분류하는 역할을 한다. 해당 대상물에 대한 특별 관리로 화재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정순욱 서장과 위원 4명, 간사 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관리규칙’에 해당하는 넥센타이어 등 19개 대상 중 소방시설 유지관리 적정성과 화재 위험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16개소가 2025년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됐다.
정 서장은 “위험성 평가와 대상물의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 2025년도 중점관리대상물에 대해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대형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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