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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소방공무원 승진시험 최종합격자 750명

소방위ㆍ소방장ㆍ소방교 승진시험에 4333명 지원, 경쟁률 5.8대 1
근무 평가 비율 70%로 상향, 소방청 “시험 성적 의존 평가서 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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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4/12/03 [18:02]

2024년 소방공무원 승진시험 최종합격자 750명

소방위ㆍ소방장ㆍ소방교 승진시험에 4333명 지원, 경쟁률 5.8대 1
근무 평가 비율 70%로 상향, 소방청 “시험 성적 의존 평가서 탈피”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4/12/03 [18:02]

▲ 소방청 전경

 

[FPN 박준호 기자] = 2024년도 소방위와 소방장, 소방교 승진시험 평균 경쟁률이 5.8대 1을 기록했다.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지난달 22일 소방청 누리집(www.nfa.go.kr)과 119고시(119gosi.kr)에 2024년 소방공무원 승진시험 최종합격자 명단(750명)을 발표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승진시험에선 근무성적평정 반영 비율이 기존 60에서 70%로 상향됐다.

 

이는 시험 점수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평소 성실히 근무하며 조직에 이바지한 소방관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는 게 소방청 설명이다.

 

또 소방위와 소방장 승진 소요 최저 근무연수가 기존 2년에서 1년으로 단축돼 2년 이내 합격한 사례가 처음으로 나왔다. 20대 합격자는 전체 합격자의 25%인 188명이었다.

 

소방청 관계자는 “이번 승진시험은 성적과 근무 평가를 균형 있게 반영해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고 업무 중심의 조직문화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성과 중심의 공정한 승진 제도를 지속해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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