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동해소방서(서장 심규삼)는 지난 5일 강원 춘천시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개최된 ‘2024 전국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김광규 소방위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전국 자원봉사자 대회’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119구조대에서 근무하는 김 소방위는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인명ㆍ재산피해 저감에 이바지한 베테랑 구조대원이다.
그는 소방공무원으로 근무하는 동안 휴무일에 독거노인 목욕봉사, 도시락 제작ㆍ배달, 야간학교 수업 등 봉사를 450회가량 지속해왔다.
이 같은 활동으로 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앞서 헌신적인 자원봉사 활동과 이웃 사랑ㆍ나눔 실천에 솔선수범해 2024년 ‘제13회 강원도 사회공헌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소방위는 “앞으로도 작은 나눔이 큰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으로서의 본분은 물론 자원봉사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