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대전서부소방서(서장 김화식)는 6일 오전 본서 대강당에서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위한 리버스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리버스 멘토링은 젊은 세대가 멘토가 돼 멘티인 상급자에게 젊은 감각과 가치관, 문화 등을 공유하는 역소통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멘토링에는 올해 신규 임용자 7명이 멘토, 30년 이상 재직중인 서장ㆍ팀장 등 9명이 멘티로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리더쉽 강화ㆍ소통 서비스 분야 전문가인 유미선 초빙강사가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윤찬 반장은 “리버스 멘토링을 통해 선배님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세대 간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화식 서장은 “열린 마음으로 직원들과 항상 소통하고 세대 간 화합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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