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강한석)는 6일 캠핑카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차량 운전자가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으며 소방대가 완진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4분께 캠핑카 배터리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한 운전자는 119에 신고한 뒤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했다.
이후 출동한 소방대는 불을 완전히 진압하고 안전조치를 취했다.
소방서는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한 덕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지난 1일부터 5인승 이상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된 만큼 차량용 소화기를 차내에 꼭 비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