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영암소방서(서장 김재승)는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성탄절ㆍ연말연시 대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근무는 유동인구가 많아지는 주요 대상물의 화재ㆍ안전사고와 그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근무지는 대형 공장과 전통시장, 다중이용업소 등이다.
소방서는 각 대상물 일대에서 예방순찰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새해 맞이 산악사고를 대비해 긴급 구조ㆍ구급출동 대응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김재승 서장은 “군민들이 성탄절과 연말연시 연휴 기간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 소방공무원이 화재 예방과 경계활동에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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