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기 소방간부후보생 경쟁률 35.2대 1지난해 대비 소폭↑, 인문사회계열 여성 60대 1로 가장 높아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지난 9일부터 닷새간 진행한 ‘제31기 소방간부후보생 선발시험’ 원서 접수 결과 총 30명(인문사회계열 15, 자연계열 15) 모집에 1057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경쟁이 가장 치열한 분야는 인문사회계열 여성이다. 2명 선발에 120명이 응시해 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인문사회계열 남성 48.8대 1 ▲자연계열 여성 22대 1 ▲자연계열 남성 19.9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필기시험은 응시 계열에 따라 평가 과목이 다르다. 단 ‘한국사’와 ‘영어’는 공통 과목이고 검정제로 대체된다.
인문사회계열 필수 과목은 ▲헌법 ▲행정법, 선택 과목(택 2)은 ▲행정학 ▲민법총칙 ▲형사소송법 ▲경제학 ▲소방학개론이다. 자연계열 필수 과목은 ▲헌법 ▲자연과학개론, 선택 과목(택 2)은 ▲화학개론 ▲물리학개론 ▲건축공학개론 ▲전기공학개론 ▲소방학개론이다.
필기시험은 내년 1월 18일 치러진다. 필기 합격자 발표는 2월 11일이다. 체력ㆍ종합적성검사와 면접은 2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소방청 누리집과 119고시(119gosi.kr)를 통해 3월 11일 공고될 예정이다.
한편 ‘제30기 소방간부후보생 선발시험’ 당시 필기 합격선은 ▲인문사회계열 남성 94 ▲인문사회계열 여성 92 ▲자연계열 남성 88 ▲자연계열 여성 69점이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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