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평창소방서(서장 김근태)는 2일 오전 10시 본서 대회의실에서 제10대 김근태 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서장은 취임식에 앞서 이날 오전 9시 평창군 현충탑 참배를 첫 일정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취임식은 남ㆍ여 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 소방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력 소개 ▲청렴 실천 결의문 낭독 ▲취임사 ▲꽃다발 증정 ▲기념 촬영 및 직원 인사 ▲당면업무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강원 영월 출생인 김 서장은 1991년 소방에 입직한 이래 강릉소방서 방호구조과장과 강원소방본부 예방안전과 안전기술팀장ㆍ구조구급과 구조팀장, 원주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등 여러 직무를 수행했다. 지난해 1월 소방정으로 승진해 강원소방본부 화재대응조사과장을 맡았다.
그는 현장 대응과 소방행정 등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해 온 지휘관으로 평가받는다.
김 서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서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모든 소방대원과 함께 신뢰받는 소방행정을 구현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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