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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부소방서, 노유자시설 재난 대비 민ㆍ관 합동 소방교육ㆍ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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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1/15 [16:30]

대구중부소방서, 노유자시설 재난 대비 민ㆍ관 합동 소방교육ㆍ훈련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1/15 [16:30]

 

 

[FPN 정재우 기자] = 대구중부소방서(서장 박정원)는 15일 관내 노유자시설인 중구 문성주간보호센터에서 재난 대비 민ㆍ관 합동 소방교육ㆍ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ㆍ훈련은 노유자시설 화재를 예방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센터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전제로 진행됐다.

 

소방서는 119신고와 인명대피, 화재진압 등을 집중 교육했다.

 

더불어 옥내소화전 활용법과 소화기 사용법, 각종 소방시설 관리요령 등 내용의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했다.

 

박정원 서장은 “노유자시설의 경우 거동이 불편해 자력 대피가 어려운 분이 많아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가 나올 수 있다”며 “주기적인 소방교육ㆍ훈련으로 고령자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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