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누리 기자] = 동국제강그룹 냉연도금ㆍ컬러강판 전문회사 동국씨엠(대표이사 박상훈)은 2024년 4분기 잠정실적을 21일 공시했다.
동국씨엠은 4분기 별도 기준 매출 5062억원, 영업이익 29억원, 순이익 73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매출은 5.96%, 영업이익 86.51%, 순이익 40.65%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3.47%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소폭 흑자를 기록했다.
동국씨엠은 “건설ㆍ가전 등 수요산업 침체로 열연강판 등 원가 변동 요인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기 어려워 수익 악화를 겪었다”고 설명했다.
동국씨엠은 2024년 연 매출 2조1638억원, 영업이익 773억원, 순이익 638억원을 기록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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