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충주소방서(서장 전미근)는 전미근 서장이 22일 건국대학교 충주병원(병원장 정우진)을 방문해 설 연휴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날부터 2주간 시행되는 ‘설 연휴 대비 119구급활동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간담회에는 전 서장과 정우진 병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양 측은 설 명절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 수용 지연 예방과 병원 이송체계 구축, 소방서ㆍ병원 간 핫라인 구축 등을 협의했다.
주요 협의 내용은 ▲설 연휴 선제적 구급 대응 출동태세 확립 ▲안정적인 환자 이송을 위한 비상응급 이송체계 운영 ▲비상응급 이송 대응을 위한 연락책임관 지정 ▲응급 의료상담을 위한 홍보활동 강화 ▲119구급 스마트시스템을 활용한 이송병원 선정 확대 등이다.
전 서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환자 이송과 처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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