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환 소방기술사 연임 성공… 제25대 한국소방기술사회장 당선총 675표 중 427표(63.26%) 획득, 임기 2027년 2월 28일까지
박경환 회장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제25대 한국소방기술사회장 선거에서 총 675표 중 427표(63.26%)를 획득해 248표(36.74%)를 얻은 이항준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박경환 회장은 출마 당시 ▲지하 주차장 제연설비 등 소방시설 전문 설계업 확장 ▲소방기술사 상주 감리 대상 확대 ▲비상주 감리 지원 제도 도입 ▲위험물 업역에 소방기술사 역할 증대 방안 마련 ▲건축물 피난방화 관련 적절성 검증을 위한 화재안전진단업 도입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박경환 회장은 “회원 여러분 성원에 힘입어 연임에 성공했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난 2년간 해 온 일들을 계속해서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민식, 임정열 소방기술사는 무투표로 감사에 당선됐다.
회장과 감사의 임기는 2025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