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계양소방서(서장 김희곤)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정월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근무는 정월대보름 기간 대형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히 초기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소방인력 412명(소방공무원 222ㆍ의용소방대원 190)과 소방장비 33대를 동원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비상연락망을 유지하며 출동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지역 등 화재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대형 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통한 초기대응체계 강화 등이다.
이동훈 119재난대응과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돼 화재 위험이 증가하고 있으니 소규모 행사 시 화재ㆍ대형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기 취급 자제를 당부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화재 예방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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