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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소방서, 폐기물 화재 안전조치… 시민이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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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2/17 [15:00]

성북소방서, 폐기물 화재 안전조치… 시민이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2/17 [15:00]

 

[FPN 정재우 기자] = 성북소방서(서장 정교철)는 지난 12일 동선동의 한 주차장 내 폐기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시민이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했으며 소방대는 안전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시민은 이날 오후 11시 7분께 해당 카페에 있던 중 카페 야외 주차장 내 재활용 폐기장에 적치된 박스에 불이 붙은 상황을 목격했다.

 

그는 주변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를 가져와 자체 진화했다. 이후 출동한 소방대는 안전조치를 시행했다.

 

소방서는 미상인이 무단 투기한 담배꽁초에 의해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파악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 소화기 등을 활용한 신속한 대응은 대형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은 유사시 사용할 수 있도록 보이는 소화기 등 주변 소방시설의 위치를 살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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