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TV/화재학습] 반얀트리 “있어야 할 방화문 없었다” 명백한 위법, 방화구획만 온전했다면…소중한 6명의 생명을 앗아간 부산 반얀트리 리조트 화재.
지난 [화재학습]에서는 건축물 사용승인이 난 이 건물의 이해하기 어려운 현실을 보여드렸는데요.
현장을 다녀온 후 영상 기록물과 반얀트리 리조트의 허가 사항 등을 대조 검토해본 결과 반얀트리 리조트는 두 달 전 건축물의 사용승인을 받았지만 화재 당시 방화구획조차 제대로 안 돼 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건축법에 따라 설정하는 방화구획에 필요한 방화문과 방화셔터 등이 아예 없는 상태에서 준공이 났을 것으로 보이는 정황도 확인됐습니다.
화재로 숨진 6명의 희생자분들은 이렇게 깨져버린 방화구획을 넘어온 연기에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입니다.
건축물의 태생부터 반드시 완성돼야 할 방화구획이 과연 어떤 모습이었는데 이런 문제가 지적되는 걸까요.
FPN TV가 명백한 위법 사항으로 판단되는 반얀트리 리조트의 실태를 박경환 한국소방기술사회장과 들여다봤습니다.
출연 : 최영 기자, 박경환 한국소방기술사회장 자료 협조 :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국회의원(구로을,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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