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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ㆍ동국씨엠, 전년 동기 대비 영억이익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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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신문 | 기사입력 2025/04/25 [17:14]

동국제강ㆍ동국씨엠, 전년 동기 대비 영억이익 감소

소방방재신문 | 입력 : 2025/04/25 [17:14]

[FPN 최누리 기자] = 동국제강그룹 핵심 계열사들이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동국제강(대표이사 최삼영)은 별도 기준으로 1분기 매출 7255억, 영업이익 43억, 순이익 2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8%, 영업이익ㆍ순이익은 각각 91.9%, 91.6% 줄었다. 

 

주력 매출처인 봉형강 부문에서 건설경기 악화 지속으로 생산ㆍ판매가 감소했지만 생산 최적화와 가격 정상화 노력으로 수익을 일부 실현할 수 있었다는 게 동국제강 설명이다.  

 

동국제강은 수시 조직개편과 인사 발령을 통해 수출전략팀, 수출영업지원 조직을 신설했으며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보강근 신제품 디케이 그린바와 대형 용접형강 신제품 디-메가빔을 개발하는 등 철강 불황기 신수요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동국씨엠(대표이사 박상훈)은 별도 기준 1분기 매출 5266억원, 영업이익 151억원, 순이익 9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5.4%, 36.8%, 54.3%씩 감소했다.

 

내수는 침체 장기화로 수익성이 악화함에 따라 냉연도금류 생산판매량이 줄었지만 럭스틸 등 고부가 제품 수출 확대 기조를 유지하며 컬러강판 생산판매량을 높였다. 동국씨엠은 1분기 아주스틸 안정화에 주력함과 동시에 미국 남부 휴스턴과 호주 멜버른에 사무소를 추가 개소하며 통상 환경 변화 속 현지 대응력을 높였다.

 

동국씨엠은 내수 시장을 잠식하는 저가형 중국산 도금컬러강판 반덤핑 제소가 신청이 임박함에 따라 조사 개시, 예비판정, 본판정 일정을 거치며 내수 시장 환경 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남부 휴스턴과 호주 멜버른에 사무소를 추가 개소하며 통상 환경 변화 속 현지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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