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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부소방서, 특별관리시설물ㆍ중점관리대상 관계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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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4/29 [16:30]

서울중부소방서, 특별관리시설물ㆍ중점관리대상 관계자 간담회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4/29 [16:30]

 

[FPN 정재우 기자] = 서울중부소방서(서장 김준철)는 29일 관내 특별관리시설물ㆍ중점관리대상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형 화재에 취약한 대상물의 화재 예방ㆍ자율적 안전관리 운영체계를 강화하고자 열렸다.

 

주요 내용은 ▲소방계획서 작성 지도(교육ㆍ훈련 실시에 관한 사항, 총괄재난안전관리자 역할) ▲최근 지하공간(주차장, 전기자 등) 화재 관련 정보 공유와 안전관리 당부 ▲가스계 소화약제 방출사고 관련 사례 전파 및 소화장비 유지관리 안내 ▲비상구 및 피난계단, 대피통로 등 피난ㆍ방화시설 적정 유지ㆍ관리 지도 ▲관계인(종사원) 대상 화재 예방 및 초기 화재대응방법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김준철 서장은 “특별관리시설물이나 중점관리대상은 화재 위험에 취약한 대상인 만큼 관계자분들의 선제적인 화재 예방과 자율적 안전관리 운영체계를 강화하고자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욱진 검사지도팀장은 “소방안전관리자 관계자분들께서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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