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누리 기자] = (주)아콘텍은 지난 15일 라웅재 대표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2025’ 제품ㆍ신기술 설명회에서 아크차단기 관련 전기화재 예방법에 대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라웅재 대표는 화재 예방 사례를 소개하며 아크차단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전기화재 중 80% 이상이 아크 사고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아크를 감지하고 즉시 전원을 차단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콘텍의 슬림형 스마트 아크차단기는 전기화재를 유발하는 위험한 아크만을 선별적으로 감지하고 차단하기 때문에 오류가 적고 정밀한 감지가 가능하다”며 “기존 누전차단기와 폭ㆍ높이가 동일한 크기라 별도 공사 없이 간편하게 교체ㆍ설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조달 우수제품과 산업통상자원부 신제품NEP 인증,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제품 인증, 중소벤처기업부 성능인증 등을 획득했다”며 “대기업과 기관, 지자체, 관공서 등 다양한 현장에 공급되면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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