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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4개 대학, 지역 산단 복합재난 대응 안전교육 플랫폼 구축 나선다

울산대ㆍ울산과학대ㆍ춘해보건대ㆍ한국폴리텍대 울산캠퍼스,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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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 기자 | 기사입력 2025/05/23 [13:18]

울산 4개 대학, 지역 산단 복합재난 대응 안전교육 플랫폼 구축 나선다

울산대ㆍ울산과학대ㆍ춘해보건대ㆍ한국폴리텍대 울산캠퍼스, 업무협약 체결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5/05/23 [13:18]

▲ 울산대학교와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는 지난 21일 ‘지역 산단 고위험 복합재난 대응 안전교육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울산과학대학교 제공


[FPN 김태윤 기자] = 산업단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위험 복합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울산 지역 4개 대학이 손을 잡았다.

 

울산대학교와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는 지난 21일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 대회의실에서 ‘지역 산단 고위험 복합재난 대응 안전교육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앞으로 4개 대학은 ▲복합재난 대응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 개발ㆍ운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육환경, 실습 기자재, 교육 콘텐츠, 강사 인력 공유 ▲지역사회 복합재난 안전 인식 개선 박람회와 세미나 개최 등을 협력하게 된다.

 

조지운 울산대학교 RISE사업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울산 지역 산업단지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실질적인 안전교육 인프라를 갖추는 데 큰 역할을 할 거로 기대된다”며 “각 대학의 전문성과 자원을 집약해 실효성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울산과학대학교 RISE총괄본부장은 “울산 RISE 사업의 시그니처 과제인 ‘복합재난안전 분야 플랫폼 구축’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게 됐다”며 “울산 지역 복합재난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거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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