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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부소방서, (주)넥센 김해공장 관서장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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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5/23 [18:05]

김해동부소방서, (주)넥센 김해공장 관서장 현장점검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5/23 [18:05]

 

[FPN 정재우 기자] =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손현호)는 23일 관내 (주)넥센 김해공장에서 관서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7일 광주 북구 소재 금호타이어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를 계기로 유사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광주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는 연면적 약 28만㎡ 규모의 제조공장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면적 2만5천㎡가량이 소실되고 3명이 인명피해(경상)를 입었다. 추정 재산피해액은 약 225억 원에 달한다.

 

(주)넥센 김해공장의 경우 최근 5년간 2건의 화재가 발생해 총 695만7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이력이 있다.

 

손현호 서장은 이같은 점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정별 화재위험 요소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가연성 자재 및 화학물질 보관 실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후 관계자들과의 면담과 함께 대피 요령 등에 대한 화재 예방 교육을 병행했다.

 

손 서장은 “자동차용 튜브 등 고무제품 제조공장은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자재가 다량 사용되는 고위험 시설로 작은 불씨 하나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의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고 실질적인 예방 조치가 이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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