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경남고성소방서(서장 김성수)는 13일 경남음악고등학교(하일면 소재)에서 합동소방훈련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ㆍ교육에는 교직원과 전교생 73명 전원이 참여했다.

훈련 진행을 맡은 하일119지역대는 화재 상황을 부여하고 대피, 자위소방대 화재진압 등이 포함된 화재대응훈련을 시행했다. 특히 초기 행동요령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훈련 후에는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 등에 대한 실습형 소방안전교육이 이어졌다. 응급처치에 대해서는 구급대원이 직접 개인별로 교육했다.

김성수 서장은 “군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내실있는 훈련ㆍ교육을 제공해 응급처치력과 안전의식 제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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