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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소방서, 직장어린이집 ‘사랑 나눔 플리마켓’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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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0/16 [17:00]

검단소방서, 직장어린이집 ‘사랑 나눔 플리마켓’ 행사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10/16 [17:00]

 

[FPN 정재우 기자] = 검단소방서(서장 오원신)는 오는 17일 본서 직장어린이집(원장 유인란)에서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사랑 나눔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사랑 나눔 플리마켓’은 어린이집 원아들의 참여에 의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하루’를 만든다는 의미로 기획된 먹거리ㆍ체험 행사다. 본서 직장어린이집 개원 이래 매년 개최됐다. 수익금 전액은 ‘119원의 기적’에 기부된다.

 

소방서는 단순한 판매를 위해서가 아닌 사회적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행사 프로그램은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먹거리존’(떡볶이ㆍ오뎅ㆍ순대ㆍ반찬ㆍ꼬마김밥ㆍ전), 달콤한 간식을 즐길 수 있는 ‘디저트존’(과일컵ㆍ식혜ㆍ팝콘), 직접 간식을 만드는 ‘핸드메이드존’(키링ㆍ청귤청ㆍ레몬청), 체험ㆍ놀이기구가 운영되는 ‘체험존’(에코백ㆍ키링), 기부물품을 판매하는 ‘장터존’(옷ㆍ신발ㆍ장난감ㆍ생활용품ㆍ악세사리)으로 운영된다.

 

특히 체험존에서는 아이들이 에코백을 꾸미거나 직접 키링을 제작하는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환경의 중요성을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소방서는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판매를 돕고 교사들은 행사 운영과 안전관리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어린이집이 함께 만드는 ‘공동체형 플리마켓’으로 거듭나게끔 행사를 꾸민다는 구상이다.

 

유인란 원장은 “플리마켓은 단순한 바자회가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나눔의 가치를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교육적 의미가 큰 행사”라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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