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대구동부소방서(서장 심춘섭)는 지난 15일 동물용 의약품ㆍ총기류에 대한 자체 점검ㆍ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물 포획ㆍ구조 시 사용되는 소방장비의 체계적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점검 분야는 ▲동물용 의약품(마취제) 관리 ▲총기류ㆍ탄약류 관리의 2가지다.
소방서는 먼저 동물용 의약품 관리 분야에서는 ▲마취제 사용대장 작성 및 유효기간 확인 ▲보유 수량과 사용기록의 일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블로우건 등 총기류ㆍ탄약류 관리 분야에서는 ▲총기 상태 및 탄약ㆍ카트리지 수량 점검 ▲구조활동 및 훈련 시 총기 반입ㆍ반출 관리대장 기재 여부 ▲보관상태 적정성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관리 교육 등을 점검했다.
심춘섭 서장은 “동물 포획ㆍ구조 현장에서 사용되는 장비는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매우 높다”며 “의약품과 총기류에 대한 철저한 점검ㆍ교육으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국민 신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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