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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소방서, 성동구 내 데이터센터 대상 화재안전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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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0/16 [17:30]

성동소방서, 성동구 내 데이터센터 대상 화재안전합동점검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10/16 [17:30]

 

성동소방서(서장 정영태)는 지난 14~15일 관내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화재보험협회와 함께 화재안전 합동점검과 지휘관 중심 현지적응훈련, 관계자 간담회를 함께 실시하며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강화에 나섰다.

 

이번 화재안전대책은 최근 데이터센터 화재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성동구 내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의 안전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데이터센터는 전산ㆍ전기설비가 밀집해 있어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크고사회적ㆍ경제적 손실도 막대하다는 점에서 철저한 사전 예방·안전점검이 필수적이다.

 

소방서는 관내 데이터센터 2개소를 방문해 화재취약장소 확인, 전산실과 축전지(배터리실)실의 방화구획 확인, 가스계소화설비등 자동소화설비 활용성, 화재진압방법, 유사시 피난동선 확보 상태 등 초기 화재 대응 체계가 실질적으로 작동 가능한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데이터센터는 화재가 발생할 경우 그 피해가 매우 크고 사회적 여파도 상당하기 때문에 관리자의 배터리관리 전문성 강화와 철저한 사전 안전점검이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관계자들의 일상 속 위험을 경계하고 스스로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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