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송도소방서(서장 이홍주)는 17일 미국 유타주 코튼우드 하이츠시 대표단이 본서를 방문해 재난 대응체계 관련 교류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천 연수구와 코튼우드 하이츠시 간 우호도시 교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대표단은 인천소방의 재난관리 역량과 소방장비 운영체계를 직접 확인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송도소방서를 찾았다.
대표단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양 도시 간 안전관리 정책ㆍ대응체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후 현장부서를 방문해 소방차량과 화재진압장비를 살펴봤다. 고가굴절사다리차 탑승을 체험하고 구조장비 시연을 참관하기도 했다.
이홍주 서장은 “이번 방문이 인천소방의 재난 대응 역량을 공유하고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을 도모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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