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화 이후 변한 게 없다”… 공노총 소방노조, 소방공무원 처우개선 촉구“소방 국가직 됐지만 처우ㆍ제도ㆍ조직 등 모든 면에서 여전히 외면받아”[FPN 최누리 기자] = “소방은 국가직이 됐지만 처우와 제도, 조직의 모든 면에서 여전히 외면받고 있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소방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창석, 이하 공노총 소방노조)가 지난 7일 용산 대통령실 일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공무원 근무환경 개선을 요구했다.
공노총 소방노조는 “소방은 이 순간에도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처우는 24년째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제자리걸음”이라며 “국민에겐 영웅이라 불리지만 그 이면에는 소방공무원 모두가 영혼까지 갈아가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9월 17일 ‘재난 안전 공무원들에 대한 처우개선과 전문성 제고로 위상을 강화한다’란 정부 발표가 있었지만 소방공무원은 그 처우개선 대상에서 제외됐다”며 “재난 현장에서 화마와 싸우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우릴 대하는 방식인가”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화재진화수당, 위험근무수당 인상 ▲출동가산금 상한을 없애고 현장 실적에 따라 지급 ▲근속승진 비율 인상 ▲계급 정원 비율을 일반직 수준으로 조정 ▲응급실 뺑뺑이 해소 등을 요구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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