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강화소방서(서장 조응수)는 ‘블랙아이스(도로 살얼음)’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커짐에 따라 운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9일 밝혔다.
블랙아이스는 도로 표면에 얇게 얼어붙는 살얼음을 말한다. 눈에 잘 띄지 않고 도로가 젖어 보이거나 마른 노면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아 방심할 경우 사고를 유발한다.
특히 터널 출입구, 교량ㆍ고가도로, 그늘진 구간, 급커브ㆍ내리막 등에서 급격히 형성될 수 있어 사전에 속도를 줄이고 방어운전을 해야 한다. 도로교통공단은 결빙도로에서 속도를 낮추고 안전거리를 평소보다 2~3배 확보하며, 급가속ㆍ급제동ㆍ급회전을 피하는 운전 습관을 강조하고 있다.
소방서는 블랙아이스 사고 예방을 위해 ▲출발 전 기상ㆍ도로 정보 확인 ▲평소보다 충분히 감속 주행 ▲앞차와의 안전거리 넉넉히 확보 ▲핸들과 페달은 부드럽게 조작 ▲타이어 공기압ㆍ마모 상태 점검 등의 실천을 당부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블랙아이스는 ‘보이지 않는 위험’인 만큼 한순간의 방심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특히 새벽ㆍ야간과 기온이 급변하는 날에는 감속과 안전거리 확보를 최우선으로 안전운전을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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