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장만석)는 지난 10일부터 약 2주간 관내 6개 119안전센터를 대상으로 겨울철 현장 안전사고 방지 순회교육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국적으로 소방차 교통사고로 인한 대원 인명피해가 이어지는 상황을 고려해 대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교차로 사고와 현장 활동 중 발생하는 2차 사고를 예방하고자 시행된다.
서울의 경우 최근 3년간(’23~’25년) 소방차 교통사고 117건 중 32건(27.4%)이 교차로에서 발생하는 등 교차로 구간의 위험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긴급출동 상황에서는 일반 차량의 긴급차량 인지 지연, 신호 체계, 보행자 통행 등 다양한 변수가 존재해 더욱 세심한 확인이 필요하다.
이번 교육에서 소방서는 각 센터 3개 팀별로 순회하면서 운전원과 선탑자를 포함한 탑승 대원이 함께 위험을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 교육 내용은 ▲교차로 진입 전 감속 및 전 방향 안전 확인 ▲선탑자의 적극적인 보조 확인 ▲출동ㆍ귀소 시 방어운전 ▲현장 활동 시 안전구역 확보 ▲경광등ㆍ라바콘 활용을 통한 2차 사고 예방 등이다. 더불어 겨울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빙판길 미끄럼 및 낙상 방지 ▲보온 유지와 체온 관리 ▲현장 활동 전 장비 결빙 여부 확인 등 계절 특성을 반영한 안전수칙도 함께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