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방방재본부가 새로이 마련된 독립청사로 이전하여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소
방방재 활동을 가동했다.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본부장 임용배)는 지난 10일 중구 예장동 옛 안기부 건물 남산 청사와 종로구 수송동 종로청사 등 둘로 나누어져 있던 청사를 지난달 구 건설안전본 부 청사로 이전하여 통합하면서 1972년 소방본부가 발족한 이래 33년 만에 단독청사 를 오픈하게 됐다. 새로이 마련된 청사는 지상 6층, 지하 1층에 연면적 8천793㎡ 규모로 서울종합방재센 터 등이 들어서 있으며 21개 소방서(110개 파출소), 종합방재센터, 소방학교, 청와대 소방대, 특수구조대, 항공대 등을 산하로 5,500여명의 각 분야 전문 인력과 최첨단 장비들이 갖춰져 있다. 한편, 서울소방방재본부는 서울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최상의 소방방재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통합 지휘하고 1,000만 서울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곳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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