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서장 이병은)는 12일 겨울철을 맞아 화재 발생 시 대형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노인요양시설에서 민간 소방관리업체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횡성재가노인복지센터 등 노인요양시설 3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시설관리사 등 전문인력 3명이 참가해 ▲자동화재탐지설비, 간이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작동 상태 확인 ▲층별 입소 어르신을 고려한 화재 대피ㆍ피난계획 컨설팅 ▲관계인 대상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도 더불어서 진행했다.
이병은 서장은 “날씨가 추운 겨울철 기간 중에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게 시설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횡성 관내 전 대상에 대해서 방문 안전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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