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협회 경기지부, 취약계층에 소화기 지원
이재홍 기자 | 입력 : 2017/12/15 [13:30]
▲ 취약계층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 전달식 © 한국소방안전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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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이재홍 기자] = 한국소방안전협회 경기지부(지부장 이규정)는 지난 8일 화재로 인한 무의탁 독거노인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경기남부보훈지청에 소화기 142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화기 지원은 매년 화재로 인한 사망사고의 60%가 주택에서 발생하고 있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특히 취약계층의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경기남부보훈지청 관계자는 “한국소방안전협회 경기지부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방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재홍 기자 ho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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