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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2017 재난안전통계연보’ 발간

안전신문고 활용한 안전신고 대폭 증가

김혜경 기자 | 입력 : 2018/01/04 [20:47]

[FPN 김혜경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재난안전과 관련된 주요정책 통계와 각종 재난 발생 통계 등을 총망라해 185개 통계표로 수록한 ‘2017 재난안전 통계연보(2016년 12월 31일 기준)’를 발간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이번 통계연보는 안전정책과 생활 안전, 재난유형별 발생 원인과 피해 상황, 재난의 예방ㆍ대응ㆍ복구 현황 등을 체계적으로 파악ㆍ분석할 수 있도록 2007년부터 2016년까지의 통계자료를 일목요연하게 정리ㆍ수록했다.

 

2016년 주요 재난안전분야 통계에 따르면 사회재난은 총 12건 발생해 전년(9건) 대비 3건 증가했으며 재산 피해는 626억원으로 전년(945억원) 대비 33.8%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대구 서문시장 화재 등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2건(6명 부상, 470억원 재산 피해), 경기 남양주 진접선 4공구 가스 폭발사고 등 사업장 대규모 인적사고 2건(20명 사상, 6천5백만원 재산 피해)이 있었다.

 

또 고속철도 대형사고(2건), 가축 질병(2건), 다중밀집건축물 붕괴 대형사고(1건), 해양선박사고(1건), 대규모 해양오염(1건), 육상 화물운송(1건) 등 모두 12건의 사회재난이 발생했다.

 

자연재해로는 태풍과 호우, 대설, 지진 등으로 재산 피해 2,883억원이 발생해 전년(313억원) 대비 2,571억원 증가했으며 7명(전년 0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유형별로는 태풍(2,144억원, 74.4%), 호우(358억원, 12.4%), 대설(186억원, 6.5%), 지진(110억원, 3.8%), 풍랑(83억원, 2.9%) 순으로 나타났다.

 

안전신문고를 활용한 안전신고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신고 현황은 152,768건으로 전년(74,123건) 대비 78,645건(106.1%) 대폭 증가했다.

 

2016년도 분야별 신고현황을 살펴보면 도로ㆍ공공시설물 파손 등의 시설안전 66,810건(43.7%), 신호등ㆍ교통시설물 안전 등의 교통안전 38,490건(25.2%), 놀이시설 점검, 환경오염 등의 생활 안전 13,937건(9.1%), 산업 안전 11,389건(7.5%), 사회안전 8,909건(5.8%), 학교 안전 3,677건(2.4%), 해양안전 91건(0.1%) 순으로 나타났다.

 

김희겸 행안부 기획조정실장은 “최근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인해 재난ㆍ안전사고에 대한 예측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통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통계연보가 재난안전 분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책 수립ㆍ집행ㆍ학계연구 등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7 재난안전 통계연보’는 행안부 누리집(www.mois.go.kr)이나 공공기관, 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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