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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제천 화재 소방관 6명 참고인 조사

공병선 기자 | 입력 : 2018/01/12 [18:47]

[FPN 공병선 기자] = 29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제천 화재를 수사하는 경찰이 소방 대응 부실 문제를 조사하기로 했다.

 

12일 ‘충북지방경찰청 수사본부’에 따르면 화재 당시 현장에 처음 출동한 6명의 소방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초동 대응과 현장 상황 전달이 미흡했는지가 중점 조사 대상이다. 지난 8일 유가족대책위원회에는 ▲소방당국의 상황 전파 ▲2층 진입 지연 이유▲ 초기대응 적절성 여부 ▲LPG탱크 폭발 가능성 ▲무선 불통 이유 등의 내용을 담은 수사 촉구서를 경찰에 제출한 바 있다.

 

11일 소방합동조사단도 현장 지휘관들이 적절한 대처를 하지 못한 점을 인정한 상태다. 이와함께 충북소방본부장을 직위 해제하고 제천소방서장 등 지휘관 3명에 대해 중징계를 요구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현장 지휘관에게도 직무 유기나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제천 화재 사망자 유족들은 화재 당시 2층 진입이 불가능했다는 합조단의 조사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겠다며 경찰의 엄정 수사를 요구하기도 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fpn119.co.kr

공병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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