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임희진 기자] = 16일 오후 3시 21분쯤 서울 용산구 청파동의 한 상가 건물 1층 부동산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부동산 내부가 타 소방서 추산 1천1백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화재 당시 건물 3층에 있던 김모(남, 44)씨 등 2명은 구조돼 인명 피해는 없었다.
용산소방서는 전기 히터를 켜고 외출한 사이 히터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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