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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지난해 52건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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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선 기자 | 기사입력 2018/01/18 [15:48]

대구소방, 지난해 52건 검찰 송치

공병선 기자 | 입력 : 2018/01/18 [15:48]

[FPN 공병선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창화)는 2017년 52건의 소방관련법 위반 사건을 수사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검찰 송치 52건은 모두 소방특별사법경찰이 직접 수사했다. 이 중 41건(79%)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소방시설공사업법’ 등 소방법규 위반 범죄다. 11건(21%)은 소방활동 방해(폭행)사건이다.

 

이는 전년도 46건 대비 13% 증가한 수치로 소방대원 폭행 사범 3건의 경우, 법원으로부터 직영형(집행유예)을 선고받았다.

 

 

이창화 본부장은 “소방특별사법경찰 제도를 활용해 소방안전 적폐 행위를 감시할 것”이라며 “소방대원들이 폭행 등에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fpn119.co.kr

공병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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