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서울대병원과 응급의료발전 협력 업무협약 체결

공병선 기자 | 입력 : 2018/01/26 [17:21]

[FPN 공병선 기자] = 보다 전문적인 응급의료 지식을 겸비한 구급대원 양성을 위해 소방청과 서울대학교병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방청(청장 조종묵)은 서울대학교병원과 지난 25일 조종묵 청장과 서창석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의료발전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구급대원은 서울대병원으로부터 전문 교육훈련과 의학적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소방청은 응급의료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구급대원에게 응급의료 연구에 관한 임상사례와 통계자료, 새로운 응급의료 서비스 등을 적용할 기회를 준다는 방침이다.

 

업무협약의 첫 번째 이행과제는 양 기관의 인사교류다. 서울대병원의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소방청과 함께 구급상황관리 업무ㆍ구급정책 수립과 집행ㆍ119구급활동 관련 사례와 통계를 활용한 연구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소방청의 구급전문인력도 서울대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하며 구급서비스 분야 연구사업 연구원으로 참여한다.

 

두 번째 이행과제는 소방청과 서울대 의과대학(해부학교실)이 협력해 구급대원에게 직접 해부 실습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2019년부터는 중앙소방학교ㆍ지방 소방학교에서 신임소방공무원 교육과정과 응급구조사 양성과정에 해부실습을 포함한다.

 

조종묵 청장과 서창석 병원장은 “본 협약을 계기로 우리나라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이 획기적으로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fpn119.co.kr

공병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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