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재난관리기금 160억 내진보강사업 집중 투입

지진 등 예측불가 재난에 사전대응… 안전도시 구현한다

김혜경 기자 | 입력 : 2018/01/31 [11:45]

[FPN 김혜경 기자] = 울산시가 재난관리기금 160억원을 내진보강사업 등에 집행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재난관리기금’은 재해 응급복구, 자연재해 저감시설의 설치, 보수ㆍ보강, 공공시설물 내진성능 평가ㆍ보강사업, 재난의 원인분석, 피해 경감을 위한 조사ㆍ진단ㆍ연구 등의 용도로 집행할 수 있다.

 

울산시는 최근 3년 동안 ‘지방세법’상의 보통세 수입 결산액 평균연액의 100분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적립하고 있으며 올해 재난관리기금 확보액은 939억원이다.

 

울산시의 재난관리기금 집행 세부계획을 보면 ▲지진 피해 최소화를 위한 태화교 등 4개 도로시설물 내진성능 보강사업 27억원 ▲동천교 등 45개 도로시설물 내진성능평가용역 5억2,000만원 ▲갑작스러운 도로 함몰(침하)에 대비 광역시도 지반탐사용역 5억원 ▲관내 교량ㆍ터널 등 249개 도로시설물 보수보강사업 20억원 ▲신기교 등 55곳에 대한 정밀안전진단ㆍ정밀점검용역 23억원 등이다.

 

또 ▲율리 버스 공영차고지 등 2곳에 대한 내진성능평가ㆍ보강 1억8,000만원 ▲농수산물도매시장 내진성능평가 1억5,000만원 ▲재난예방복구장비 확충ㆍ시스템 구축 20억원 ▲5개 구ㆍ군 재난예방, 복구사업 20억원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진 대비 공공시설 내진성능 보강공사, 예ㆍ경보시스템 신설, 풍수해ㆍ지진계측시설, 스마트 재난대응시스템 구축 등에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해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안전도시 울산을 적극적으로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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