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대형 판매시설의 화재와 심정지 환자 발생 등 다양한 긴급 상황에 대비, 관계자들의 소화기 등을 이용한 초기 진화와 이용객 대피 유도 등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소ㆍ소ㆍ심 바로 알기 ▲대형 판매시설 특성에 맞는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과 신고 방법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 사용법 ▲화재 취약 요인 사전 제거와 피난구 확보 ▲안전관리 적정 수행 여부 확인 등으로 진행됐다.
김남기 방호구조과장은 “대형 마트는 다수인이 찾는 장소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과 관계인에 의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계인은 평소 소화기 구비와 소방시설 관리 등 안전에 대해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선호 객원기자 csh7288@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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