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방서(서장 조환근)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내달 22일까지 현업부서 2교대 근무와 소방력 전진배치를 위한 비상근무 체제 전환 등 올림픽 총력 대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올림픽 경기장과 현장지휘본부 등 주요시설에 전진 배치돼 ▲현장 소방CP(통제실)ㆍ소방상황관제센터 운영 ▲진압ㆍ구조ㆍ구급 등 업무 수행 등 긴급 상황 대비 가용 소방력 100% 긴급대응출동태세 유지 ▲재난 발생 초기 우월한 소방력 동원 등에 힘쓸 예정이다.
조환근 서장은 “안전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도록 사전 예방활동과 재난 발생 시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온 국민이 소방관을 믿고 즐길 수 있는 평창동계올림픽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호 객원기자 csh7288@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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