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양양소방서, 건조한 날씨 ‘산불 주의’ 당부

광고
최선호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8/02/20 [15:30]

양양소방서, 건조한 날씨 ‘산불 주의’ 당부

최선호 객원기자 | 입력 : 2018/02/20 [15:30]

 

양양소방서는 최근 영동지역 내 건조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양양군의 산불 방지를 위해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양양군 서면 인근 야산에서 담배꽁초 투척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자칫 대형 산불로 이어질 뻔 했으나 소방대원의 신속한 출동과 초기 진압으로 피해를 막은 바 있다.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 금지 ▲부득이하게 쓰레기 등을 소각 할 경우 관할 소방서에 반드시 사전 신고 ▲불티가 날아다니지 않도록 바람이 불지 않는 날에 소각 등을 준수해야 한다.

 

소방서는 신속한 산불 대응을 위해 순찰 등 대응 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며 산불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제를 확립하고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조환근 서장은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서는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며 “요즘 같이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날씨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선호 객원기자 csh7288@korea.kr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