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서장 이태근)는 다가오는 추석연휴 기간 중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나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서는 지난 9일부터 재래시장, 터미널, 복합영상관 등 주요 취약시설 40개소 특별점검 및 합동소방훈련, 화재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10월1일부터 5일까지 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지정, 인력 1,126명(소방 177, 의무소방6, 의용소방대원 943)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경계근무 기간 중 재래시장, 대형판매시설 등 화재취약대상 경계활동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공조체제를 구축한다. 특히 응급환자발생에 대비하여 휴무 의료기관 및 약국현황 등을 파악하는 한편, 귀성객이 운집하는 경산·청도역 및 버스터미널에 구급차를 전진 배치하여 유사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태근 소방서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에 모든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전직원이 힘을 합쳐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화순 객원기자 lhs2131@gb.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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