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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재난 안전 분야 아이디어ㆍ논문 공모전’ 개최

젊은 아이디어로 모아 안전 문화 확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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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선 기자 | 기사입력 2018/03/14 [21:26]

행안부, ‘재난 안전 분야 아이디어ㆍ논문 공모전’ 개최

젊은 아이디어로 모아 안전 문화 확산 추진

공병선 기자 | 입력 : 2018/03/14 [21:26]

[FPN 공병선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재난에 대한 효과적 안전 관리 방안과 고질적 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하는 안전 문화 확산을 주제로 ‘재난 안전 분야 아이디어ㆍ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논문 부문 주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안전 관리와 자연재난ㆍ사회재난의 안전관리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와 달리 모든 대학(원)생이 참가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지난해엔 재난안전 관련 학과 대학(원)생만 참가 가능했다. 행안부는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학생들이 많이 접속하는 SNS를 통해 홍보하고 포상 규모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또 공정하고 내실 있는 심사를 위해 관련학과 교수와 전문가,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통해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은 아이디어 부문 6개, 논문 부문 12개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11월에 시상식을 개최한다. 수상작은 행안부와 소관 부처의 재난ㆍ안전 관련 정책 수립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접수 기간은 아이디어의 경우 6월 한 달, 논문은 7~8월 두 달간이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원)생은 개인 또는 팀(공동연구자)으로 참가 가능하며 최대 3인까지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행안부 누리집(http://www.mois.go.kr) 또는 한국방재학회 누리집(http://www.kosham.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승우 특수재난협력관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젊은 세대가 주도하는 안전 문화가 확립되도록 이번 공모에 대학생ㆍ대학원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fpn119.co.kr

공병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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