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누리 기자] = 13일 오전 11시 47분께 인천 서구 가좌동의 한 화학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소방차량 1대가 불에 타고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관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소방은 서울, 경기 등 인접 지역 소방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수준의 대응 3단계를 화재 발생 15분 만에 발령했다. 현장에는 소방장비 88대와 인력 438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면서 2시간 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화재 당시 한 시민이 촬영한 영상에는 당시 긴박했던 당시 상황이 고스란히 담겼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영상제공 : 인천소방본부, 시민제보 / 편집 : 최누리 기자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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