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서장 남궁규)는 16일 안미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 등 52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서는 자라나는 꿈나무인 어린이들과 학교 내 보호자인 교직원들에게 화재의 위험성을 알리고 화재를 예방하는 방법과 신고ㆍ대피 요령, 응급처치 등에 대한 내용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학생은 “불은 주변에서 쉽게 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고 예방법도 배워서 좋았다”며 “특히 심폐소생술을 배워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도울 수도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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