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적 일손봉사는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에 자원봉사자의 일손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음성군 의용소방대원들은 부족한 일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꾸준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달 초 삼성여성의용소방대원의 활동을 시작으로 4월 14일 소이전담의용소방대, 22일 음성남성의용소방대원 총 45명이 참여해 복숭아 농가의 전지목 수거 활동, 고추 묘목심기, 사과 꽃 눈따기 등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노양구 음성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음성군 의용소방대원들의 일손봉사가 농가의 인력난 완화에 도움되길 바란다”며 “지역민의 안전수호 뿐만 아니라 나눔을 실천하는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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