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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소방박람회 Hot Item] 케이엠에스, 3시간 견디는 방화문에 모니터링 기술까지

“단순한 소방시설은 가라” IoT 기술 접목한 기술 차별화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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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 기사입력 2018/05/10 [10:47]

[2018 소방박람회 Hot Item] 케이엠에스, 3시간 견디는 방화문에 모니터링 기술까지

“단순한 소방시설은 가라” IoT 기술 접목한 기술 차별화 실현

특별취재팀 | 입력 : 2018/05/10 [10:47]

▲ 케이엠에스에서 보급에 나선 방화문과 모니터링 시스템     © 특별취재팀


[FPN 특별취재팀] = IoT 기반의 소방방재 안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케이엠에스(대표 김용한)는 산업용 소방관제 플랫폼 시스템을 선보이며 특화된 기술력으로 참관객들의 발목을 잡았다. 그 중에서도 3시간 비차열 성능을 가진 방화문 모니터링 시스템은 큰 주목을 받았다.


케이엠에스가 공급하는 방화문은 기존 1시간의 비차열 성능을 가진 제품들과 달리 미국 UL로부터 무려 3시간의 비차열 성능을 인증받은 제품이다. 1200×2400mm 크기의 싱글 모델과 2400×2400mm 크기로 공급되는 더블 모델은 모두 UL인증을 보유한 제품들이다.


특히 갑종 방화유리가 적용된 모델은 화재 안전성은 물론 답답했던 기존의 방화구획에 열린 시야를 제공한다. 꽉 막힌 기존 방화문과 달리 방화유리를 통해 구획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에 미관은 물론 유사시 내ㆍ외부 상황 파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화재신호와 연동되는 자동폐쇄 기능을 방화문에 적용한 기술도 돋보인다. IoT 데이터 디바이스를 전송받는 무선 기술을 기반으로 방화문의 상태는 물론 이벤트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수집된 신호는 관리자의 핸드폰 어플이나 통합 상황실에서 언제든지 확인 가능하다.


케이엠에스 김용한 대표는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와 밀양 세종병원 같은 대형 화재 사고에서는 방화문의 관리 부실이나 밀폐가 항상 문제시되고 있다”며 “이러한 부실 방화문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케이엠에스는 방화문 시스템 외에도 LTE망 커버리지를 바탕으로 서버와 장치 데이터를 수집하고 전송하는 스마트 소방관제 플랫폼과 시스템의 상태 정보와 약제, 방출 등의 이벤트를 IoT 기술을 통해 확인 가능한 열감지튜브 방식 초기진압용 가스자동소화장치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 플랜트 현장 내 밀폐공간이나 가스홀더 등 취약 개소에서 6가지 가스를 동시 판독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가스감지 시스템과 스마트 소방관제 시스템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별취재팀 fpn119@fpn119.co.kr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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